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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수수료 1억4천만불…정부, 소비자들에게 환불

기업들이 그동안 부당하게 챙긴 정크 수수료 1억4000만 달러를 고객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지난 11일 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그간 고객에게 부가 서비스 비용 등을 통해 부당하게 취득한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정크 수수료를 환불한다고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인 1억2000만 달러가 초과인출(overdraft)과 잔고부족(NSF)으로 청구된 수수료였다.   이외에도 금융 업체들과 기업들은 사전 고지하지 않은 예금 계좌 관련 서비스 차지, 동의없이 빼간 송금 수수료 등의 방법으로 정크 수수료를 챙겼다고 CFPB가 전했다. 이는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 중인 정크 수수료 폐지 정책에 따른 조치다.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크 수수료 때문에 소비자들이 원래 비용보다 20%를 더 많이 지불하게 된다”며 “이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정직한 사업주들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연방거래위원회(FTC)와 CFPB는 서로 협력해서 더 강력하게 정크 수수료에 대응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TC는 기업들이 수수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을 소비자에게 미리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CFPB도 계좌 잔액이나 대출 상환액 조회, 다른 서비스 신청을 위한 계좌 정보 제공 등에 대해 대형 은행 및 크레딧유니온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다. 기업이 이를 위반하면 소비자는 부당하게 부과된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이 안은 60일간의 조정기간을 거쳐서 최종 확정된다.     한편 CFPB에 의하면 이 같은 정책으로 인해 자산 규모가 100억 달러 이상인 은행의 약 3분의 2가 최근 잔고부족 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연간 20억 달러가량을 아낄 수 있다. 우훈식·정하은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수수료 정크 정크 수수료 부정 수수료 송금 수수료

2023-10-11

한인은행, 추석 맞이 송금 수수료 면제 시행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고국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국가와 행사 기간 등은 은행마다 다르다. 비즈니스 목적 송금은 제외된다.     가장 발 빠른 곳은 KEB하나은행이다. 지난 14일 관련 행사를 시작했고,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한국·중국에 송금 시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수취 은행이 글로벌 하나은행일 경우 전 세계에서 금액 제한 없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어 한미은행이 행사를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한국·홍콩·중국·베트남·인도·파키스탄을 대상으로 하며 송금 한도는 없다.   제일IC·신한아메리카·프라미스원·뱅크오브호프·PCB뱅크·뉴밀레니엄·우리아메리카·뉴뱅크는 25일부터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를 시작한다.   제일IC는 27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한국·미국·중국으로 1000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신한아메리카와 프라미스원은 28일까지다. 신한아메리카의 경우 송금 한도는 없지만 한국으로 보낼 경우에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프라미스원은 전 국가로 1000달러까지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다른 은행들은 오는 29일까지 4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는 한국·홍콩·중국·베트남·대만으로 금액 제한 없이 보낼 수 있다. 특히 올해 '외화 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원화(KRW), 홍콩 달러(HKD), 싱가포르 달러(SGD), 일본 엔화(JPY), 인도루피(INR),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태국 바트(THB), 베트남 동(VND), 대만 달러(TWD)에 적용된다. 다만 외화 송금의 경우 미국달러로 1000달러 이상 송금해야 수수료가 면제된다.   PCB뱅크는 한국·중국으로 한도 없이 송금할 수 있으며 우리아메리카와 뉴뱅크는 한국으로만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우리아메리카는 1회 최대 3000달러, 총 2회까지 허용하며 뉴뱅크는 최대 3000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한인은행 수수료 송금 수수료 수수료 면제 한인은행 추석

2023-09-18

채무조정 변제금 한국 송금 수수료 면제

한국 정부 산하 공익특수법인인 신용회복위원회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변제금을 보낼 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한인들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뉴욕과 LA 총영사관, 워싱턴DC 영사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자 전액, 원금 최대 70% 감면 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신용회복위원회의 한인 대상 수수료 면제 조치는 사전 조사와 준비를 통해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3일 “지난 뉴욕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상담에서 채무조정을 통해 매월 변제금을 한국에 송금하는 경우 수수료 등을 절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며 “그동안 우리아메리카은행과 협의를 진행한 결과 한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또 한국 내 우리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취 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과거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100달러 이상 송금 시에는 송금 수수료와 수취 수수료가 부과됐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해당 부서의 역할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채무조정 변제금 수수료 면제 채무조정 변제금 송금 수수료

2023-07-24

한국에 채무조정 변제금 송금시 수수료 면제

 한국 정부 산하 공익특수법인인 신용회복위원회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변제금을 보낼 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뉴욕과 LA 총영사관, 워싱턴DC 영사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자 전액, 원금 최대 70% 감면 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는 뉴욕 동포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봄 뉴욕시 퀸즈에 있는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 사무실에서 이현탁 회장과 김정우 부회장 등 퀸즈한인회 주요 인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동포의 신용회복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어 신용회복위원회는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현안 문제 파악을 위해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용회복위원회의 미국 거주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수료 면제 조치는 이러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3일 "지난 뉴욕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상담에서 채무조정을 통해 매월 변제금을 한국에 송금하는 경우 수수료 등을 절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며 "그동안 우리아메리카은행과 협의를 진행한 결과 한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또 한국내 우리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취 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것으로 협의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과거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100달러 이상 송금 시에는 송금 수수료와 수취 수수료가 부과됐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등에 거주하는 해외 한인동포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해당 부서의 역할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채무조정 변제금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수취 수수료 신용회복위원회

2023-07-24

한국에 채무조정 변제금 송금시 수수료 면제

한국 정부 산하 공익특수법인인 신용회복위원회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변제금을 보낼 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뉴욕과 LA 총영사관, 워싱턴DC 영사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자 전액, 원금 최대 70% 감면 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는 뉴욕 동포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봄 뉴욕시 퀸즈에 있는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 사무실에서 이현탁 회장과 김정우 부회장 등 퀸즈한인회 주요 인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동포의 신용회복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어 신용회복위원회는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현안 문제 파악을 위해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용회복위원회의 미국 거주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수료 면제 조치는 이러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3일 "지난 뉴욕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상담에서 채무조정을 통해 매월 변제금을 한국에 송금하는 경우 수수료 등을 절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며 "그동안 우리아메리카은행과 협의를 진행한 결과 한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또 한국내 우리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취 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것으로 협의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과거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100달러 이상 송금 시에는 송금 수수료와 수취 수수료가 부과됐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등에 거주하는 해외 한인동포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해당 부서의 역할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채무조정 변제금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수취 수수료

2023-07-23

와이어바알리, 항공권 증정 사은행사 실시

와이어바알리(Wire Barley)가 5월을 맞이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 와이어바알리는 5월 한 달 동안(5/1~5/31) 한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어바알리 안 써본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고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한국으로 첫 송금을 하면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규 고객은 회원가입 후 한국으로 첫 송금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 초대한 친구가 가입하여 한국으로 첫 송금을 완료하면 응모된다.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홍콩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 거래에만 해당하며, 추첨을 통해 매주 한 명씩 총 4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와이어바알리 아메리카 마커스 신 대표는 “한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송금 수수료가 없는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비용도 아끼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도 전하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며 이벤트 진행 배경을 전했다.     또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2019년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이래 대표적인 해외 송금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송금 수수료가 없고, 우대환율을 제공하며,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개인 해외 송금 서비스는 물론, 작년 6월 비즈니스 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인 사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어바알리가 미국 내에서 매년 3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올 설 연휴 동안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한국으로 보낸 송금 실적이 미국 내 한인 은행 9곳의 실적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크게 웃돌았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미국·캐나다·홍콩·유럽을 포함한 12개 송금 국가 ▶44개 수취국 ▶전 세계 520개 이상의 송금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 세계 6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고 ▶100만 앱 다운로드 ▶누적 송금 총액 2.5조원을 기록했다.     박종원 기자사은행사 와이어 해외 송금 한국 해외 송금 수수료

2022-05-02

와이어바알리, 신년 고객감사 이벤트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인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대표이사 유중원)가 지난 한해 자사 서비스를 믿고 이용해 준 동포(기업)들과 유학생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며 신년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와이어바알리는 작년 말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누적 해외 송금 거래액 2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국으로의 송금 수수료 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들이 절감한 누적 수수료만 약 11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시적인 가입 이벤트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일부 송금 업체들과 달리 와이어바알리는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는 송금 구간이 확장될수록 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B2B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내 사업자들도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은행보다 월등히 낮은 수수료로 24시간 비즈니스 송금이 가능해졌다.   B2B 고객의 경우 연간 50만 달러까지 송금이 가능하며, 별도의 인증 절차를 통해 증액이 가능하다. 와이어바알리는 더 많은 혜택을 드린다는 고객 약속의 일환으로 신규 가입한 B2B 고객에게 한국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포함돼 있어 은행에 가지 않고 간편하게 24시간 앱 송금을 할 수 있는 점이 평소보다 더욱 편리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비대면 해외 송금을 믿고 사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더욱 경제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오는 2월 2일(한국시간)까지 3·6·9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에 제공되던 10달러 상당의 친구 초대 쿠폰에 더해 초대 인원이 3명이 될 때마다 추가 쿠폰 1장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친구 6명을 초대하면 기존 초대 쿠폰 6장에 추가 쿠폰 2장, 총 80달러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참여 가능하며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한 신규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에 100달러 이상 송금 완료 시에 쿠폰이 지급된다.   와이어바알리 현재 ▶한국·호주·미국·뉴질랜드·홍콩·캐나다·영국 등 7개 송금 국가 ▶아시아태평양 주요국을 포함해 44개 수취국 ▶전 세계 약 300개 송금 구간을 통한 개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 및 월렛(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도입해 아시아 선두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서비스 가입과 문의는 웹사이트(www.wirebarley.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고객감사 와이어 신년 고객감사 송금 수수료 가입 이벤트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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